동대문구, 10월3일 '동대문페스티벌' 개최··· 장안동 자동차산업 역사 한눈에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6-09-20 1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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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한로 일대 차량 통제
    ▲ 2025 동대문페스티벌’ 진행 모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시민 차량을 상점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공연·체험을 함께 즐기는 ‘2026 동대문페스티벌’을 오는 10월3일 장한로에서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문화의 새로운 질주’다. 조선시대 군마 훈련장에서 근현대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변해 온 장한로의 역사를 거리예술로 풀어낸다.

    처음 선보이는 ‘내 차가 가게가 되는 날(내차가게)’에서는 시민들이 차량 트렁크를 꾸며 소장품을 판매하거나 전시하고 물건에 얽힌 사연을 이웃과 나눈다. 장안동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공식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록밴드 자우림이 오른다. 지역 예술인 13개 팀과 구립 여성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시니어 예그리나합창단, 동대문구 아버지합창단도 공연을 펼치며 지역 6개 단체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장한로에는 롤러스케이트장 ‘DDM 로라장’과 대형 평상으로 꾸민 ‘게으른 바닥’, 가족 단위 휴식 공간인 ‘도시캠핑’이 마련된다. 전자다트 체험과 선수들의 무료 맞춤 지도, 전국 다트 동호인 대회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축제 개최에 따라 10월3일 0시부터 4일 오전 4시까지 우리은행 장안지점 앞 사거리~장안동사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관람객은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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