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이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록 위원장이 18일 연말을 맞아 관내 경로당 24곳에 떡국떡 100kg을 기탁했다.

한만록 위원장은 매년 연말을 맞아 경로당에 떡국떡을 기탁해 왔으며, 지난 3월 사랑의 떡국떡 나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한만록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떡국떡을 기탁하고 있다”며, “경로당에 모여 같이 떡국을 먹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올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원규 이반성면장은 “항상 이반성면을 위해 솔선 수범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느 곳에서나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이반성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