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내경 의원, 부천도시공사 전문성 확보 촉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6-03-17 17: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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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질문 통해 인건비 체계 문제 해결 및 영상문화단지 등 졸속 추진 우려 표명

     곽내경 부천시의원 [사진=부천시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도시공사의 운영 정상화와 대규모 개발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부천시의회에서 나왔다.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은 13일에 제28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천시의 총체적 재정위기를 지적하며 부천도시공사의 운영 정상화와 대규모 개발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곽 의원은 특히 부천도시공사의 재정 자생력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하며 2019년 1,000억 원의 출자금을 확보할 당시 시의 의존 없이 자생하겠다는 약속과 달리 2023년 경기도 지역 개발기금 차입 등 시의 보증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634억에 달하는 우발채무에 대한 명확한 상환 계획과 불합리한 인건비 체계 개편을 주문했다. 또 부서별 위탁 사업 인건비 책정 방식 문제로 직급 간 원가 차이가 발생하고 이를 추경으로 보전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시스템 정비를 촉구했다.

     

    곽 의원은 또 대규모 개발 사업의 추진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4년간 추진되지 못한 사업들이 지방선거를 앞둔 4개월 동안 급박하게 진행되는 것은 졸속 추진”이라며 영상문화단지, 군부대 이전 부지 등의 사업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 보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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