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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금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강태종)는 12일 관내 참전유공자 독거가구 5세대에게 동절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금곡면 이장단협의회는 관내 6.25 및 월남전쟁 참전유공자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노후화된 전기설비 점검과 함께 낮은 소비전력과 화재 안전장치를 갖춘 탄소매트(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강태종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중 홀로 계시는 분들을 직접 방문하여 동절기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이장단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용호 금곡면장은 “존경하는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해 위문품을 직접 준비하여 주신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행복한 금곡면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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