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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10일 승기사업소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중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교육을 직원들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교통안전과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으로 직원들의 출·퇴근 시 전동킥보드 사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기본적인 교통법규 ▲전동킥보드 운전 방법 ▲사고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운전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전동킥보드의 이용 방법과 안전수칙에 대하여 전문기관을 통해 체험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면서 “원론적 강의를 탈피하여 지속적으로 올바른 운전 실습을 통한 안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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