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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휴식 시리즈 이미지.(사진=아성다이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아성다이소는 ‘초록휴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초록휴식 시리즈’는 무더운 여름을 청량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수풀이 우거진 숲 안에 있는 작은 연못’을 주제로 귀여운 개구리 캐릭터를 상품에 입혀 기획한 디자인 상품이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여름비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개구리’ 캐릭터와 함께 ‘달팽이’, ‘오리’ 캐릭터를 추가해 기획했고, 전체적인 색감은 ‘초록색’, ‘노란색’ 등을 사용해 ‘청량한 자연 속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귀여운 봉제인형부터 욕실용품, 패브릭 상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부드럽고 폭신한 촉감의 개구리 봉제 인형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노란색', '초록색' 스카프로 멋을 낸 모습의 개구리 스카프 인형은 품에 안기 좋은 사이즈로 아이들의 ‘반려인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장마 개구리 시팅인형은 연잎모자와 우비를 쓴 모습으로 비를 피하는 모습을 담았고, 착용한 아이템을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욕실용품은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접착식 칫솔걸이는 벽에 간편하게 붙여 쓰는 방식으로 최대 2kg 하중을 버틸 수 있으며 칫솔 4개까지 걸 수 있다. 오리 캐릭터 얼굴 모양을 딴 스펀지 비누받침은 물을 흡수하는 재질로 비누가 물러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실리콘 배수구 덮개는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악취나 벌레를 막을 수 있고 뜨거운 물에도 변형이 덜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졌다.
아울러 비치타월은 가로 약 65cmX세로 약 130cm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착용 가능하며 머리부터 덮을 수 있는 후드형태로 물놀이 후 체온을 유지하고 말리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원통 쿠션은 가로 약 20cmX세로 약 40cm로 안거나 베개 대신 사용할 수 있고, 낮잠 허그쿠션은 중심부가 뚫려있어 팔목에 끼고 잠깐 낮잠을 잘 때 머리를 편안하게 기댈 수 있다.
이 밖에, 홈카페와 어울리는 유리컵과 장마철에 유용한 어린이 우산 등도 마련됐다. 손잡이 유리컵과 둥근 유리컵은 투명한 유리컵으로 청량감을 더해주고 각각 약 330ml, 약 400ml 용량의 아담한 사이즈로 마련했다.
개구리 모양 입체 어린이 우산은 수동 개폐 방식으로 힘이 약한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우천 시 시야 확보를 도울 수 있게 투명창을 넣어 안전성을 높였다. 어린이 레인코트는 뒷면에 빛 반사 소재를 사용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습한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이들을 위해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초록휴식 시리즈’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계절에 어울리는 시즌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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