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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상용 광주창조겡제센터장이 영암군이 지난 1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열린 11월 정례회에서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 간다'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이 지난 1일 영암군 11월 정레조회 명사로 초청돼, 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 간다'를 주제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고유특성과 자원환경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활성화 지원과 지역 청년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영암군은 이날 군청 왕인실에서 이태원 사고 사망자 추모와 영암형 혁신전략 강조와 이달의 중점 추진 사항 등에 대해 정례회를 진행한 가운데 하샹용 명사의 강의를 경청했다.
하상용 명사는 영암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결코 좌절하거나 안주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도약을 바란다는 응원과,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 발굴로 영암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라고 격려했다. 또한, 영암군민의 한 사람으로 작은 도움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前 광주㈜빅마트 대표이사,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 광주시 혁신위원회 경제산업분과 위원장, 대한민국 실패박람회 홍보대사 등을 거쳐 현재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재임하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전도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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