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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김현종 기자]완도글로컬교육센터는 2026년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관내 비도서권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외국인과의 직접적인 의사소통 체험을 통해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도·농 간 영어 교육 환경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중심의 영어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프는 모든 교육활동과 일상적인 소통을 영어로 진행하는 몰입형 환경 속에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실제적인 영어 사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만들기 체험, 이름 놀이와 단어 퍼즐, 추리 활동, 협동 놀이, 노래와 신체 표현 활동, 세계 여러 나라의 새해 음식 체험, 종이접기와 이야기 활동, 프랑스·일본·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 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를 학습의 대상이 아닌 소통의 도구로 인식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교육활동 전반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번 영어 체험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외국인과의 직접적인 의사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국제적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성과를 거두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외국 선생님과 함께 놀이와 활동을 하면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이번 영어체험캠프는 학생들이 즐거운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세계와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균등한 영어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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