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무장애도시위원회, 현금 30만 원 기탁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5-06-18 13: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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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시책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으로 나눔문화 실천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상대동 무장애도시위원회(위원장 천수영)는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 30만 원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현금은 도움이 필요한 상대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주시 상대동은 2017년부터 상대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허근도)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기부릴레이‘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54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를 비롯한 8개 단체가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면서 현재까지 총 24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천수영 상대동 무장애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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