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장면 [사진=계양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가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24일간 진행된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3건을 비롯해 예산안 3건, 동의안 2건, 기타 3건으로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계양구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11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기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계양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검토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정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신중하고 균형 있게 집행해 사업의 수혜가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