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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사진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일제강점기 국권 침탈에 항거하다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 수요일 11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추념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 추모사,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해림공연예술단 북 공연, 바이올린 연주, 독창 등 기념공연을 가졌다.
이번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는 故최석우(崔錫祐) 선생은 1907년경 경북 일대에서 산남의진에 참여하여 의병을 모집하여 활동을 한 공적을 기려 정부는 대통령표창에 추서되어 증손자인 이근우씨가 훈장을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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