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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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가운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재 인증 돼 인증서와 함꼐 관계공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영암군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전남 영암군이 ‘2022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재 인증돼 오는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 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일ㆍ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서부터 현장검증, 관리자의 인터뷰까지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재 인증을 계기로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뿐만 아니라 노부모를 부양하는 직원,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미혼 직원 등 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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