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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심명환)는 지난 29일 정촌면 예하리 일원에서 장마철 폭우에 대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및 읍.면.동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은 생활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막힌 배수로를 청소하고, 주변에 버려진 불법쓰레기를 수거했다.
심명환 회장은 “오늘 환경정화활동은 불법쓰레기로 인한 하수구 막힘 등으로 인해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진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1979년 설립되어 자연생태 보전 및 복원 활동, 환경정화 활동과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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