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남우)는 15일 연말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나물, 불고기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진주 성북동에 위치한 음식점 북천삼거리(대표 공용준)에서 20인분의 곰국과 육류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 이후 2023년 결산총회를 개최하여 2023년 실적보고 및 2024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2년 동안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허남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른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밑반찬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2024년에도 새로운 임원들을 중심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늘 살피고 행복한 금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