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성북동 새마을단체, 저소득층 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5-01-08 09: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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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학생 7명에 각 20만 원씩 총 140만 원 지급

    [진주=엄기동 기자]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옥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숙)는 지난 6일 저소득층 학생 7명에게 총 1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운영하는 알뜰나눔장터활동 수익금 100만 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 판매수익금 40만 원 등으로 마련되었으며, 성북동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면 성실하게 생활하고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저소득층 초·중학생 7명에게 각 20만 원씩 지급되었다.

    김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이웃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성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명절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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