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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위즈너, 에코트로닉스㈜의 세 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 근로자의 출입 관리 프로세스 개선과 함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SmartSCS 솔루션의 사업화를 수행 중이다. 위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사업화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국가과제이다.
위즈너는 산업현장 작업자의 안전장비와 신체 상태의 검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개선과 사업화를 수행하고, 에코트로닉스는 작업자의 안전 현황을 수집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데이터로 제공하는 하드웨어 장비를 개발한다.
SmartSCS는 산업현장 작업자의 출퇴근 관리뿐만 아니라, 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된 안전장비 착용 검사와 음주, 체온, 혈압 등의 신체 상태의 적합도 검사, 현장 내에서의 안전모 탈착, 작업자의 체온 상태와 낙상 여부를 모니터링해 작업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현장용 안전관리솔루션으로 올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4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11월 21일까지 사전등록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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