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천시의회)

지역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한 10명의 기업인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한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이 지역 성장의 핵심 주체임을 강조하며 기업 활동을 응원했다. 

김 의장은 “부천이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이 지역을 지탱하고 이끌어 줬기 때문”이라며 “기업이 성장해야 청년이 유입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며 도시 활력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대한항공·SK·DN솔루션즈 등 앵커기업이 들어오고 있고 GTX-D와 대장홍대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기업 활동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