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 모범운전자회, ‘5대 반칙 운전 STOP!’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9-11 19:19:07
    • 카카오톡 보내기
    알미골사거리서 5대 반칙 운전 유형 알리는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강화서 모범운전자회 ‘5대 반칙 운전 STOP!’ 교통안전 캠페인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5대 반칙 운전 STOP!’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강화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모범운전자회와 생활안전교통과가 함께 했으며 알미골사거리에서 5대 반칙 운전 유형을 알리는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반칙 운전은 위반이 중대하지 않다고 생각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불공정한 방식으로 교통 소통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교통질서 위반행위를 말한다. 

     

    이를 계속 방치하면 운전자 불편은 물론이고 보복 운전 등 2차 범죄가 일어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사회적 신뢰를 해치고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경찰은 5대 위반행위(새치기 유턴·꼬리물기·끼어들기·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버스전용차로 위반)를 선정, 7~8월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9월부터 집중 단속을 하고있다.

     

    송명신 모범운전자회 강화군지부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불신을 야기하는 반칙 운전 근절 캠페인 홍보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강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