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봉사단체협의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5-04-25 16: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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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정성껏 마련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중앙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지성)는 지난 23일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중앙동 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정성껏 마련한 것이다.

    이지성 중앙동 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성금이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 중앙동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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