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일반성면, 경남도민체전 및 논개제 대비 관내 환경정화 활동 실시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5-04-30 12: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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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고장", "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일반성면은 29일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및 제24회 진주논개제 등을 맞이하여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일반성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현재 교통 수요량이 많은 대로변이나 정류장, 생활폐기물이 만연한 반성시장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경남도민체전 기간 내 청결한 일반성면 유지를 위한 문화시민운동을 병행하여 손님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마무리했다.

    윤철구 이장협의회장은 “도민체육대회와 논개제를 맞아 우리 고장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정성껏 환경정화에 나섰다”며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마을이지만 이렇게 함께 정돈해보니 더욱 애착이 간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어 우리 일반성면을 ‘깨끗한 고장’, ‘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권 일반성면장은 “진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주민 간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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