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함평야구장에서 나주 세진중과 순천 이수중과의 경기장면(사진=황승순 기자).

[남악=황승순 기자]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 야구팀 대표로 전남 화순중학교 야구부(감독 이기주)와 순천 북초등학교 야구부(감독 이윤재)가 유-13세, 유-16세팀으로 각각 선발됐다.

전남 체육회 주최, 전남도·전남도교육청 후원, 전남야구소프트볼 협회(회장 김환곤) 주관으로 전남 함평야구장에서 6일간 리그전으로 펼친 끝에 오는 5월 울산에서 치러지는 전국소년체전에 전남야구 대표팀에 화순중과 순천북초등학교 야구부가 최종확정 돼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선발전에는 초등학교팀과 중학교 팀으로 나뉘어 1차 3.24~3.26, 2차 3.31~4.2까지 6일간, 전남 함평야구장에서 초등학교-4개팀, 중학교-6개팀이 겨뤄 최종 출전팀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