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상·하반기 취약계층 270여명 공공일자리 제공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2-10-15 23: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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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일자리 국비 지원 중단 불구, 군비 15억 편성

    ▲ 하반기 영암행복일자리 사업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국비지원‘희망일자리사업’이 올해부터 전면 중단됨에 따라 영암군은 한시적 운영하는 ‘함께하는 행복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상·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70여 명의 가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암군이 관내 저소득층과 장기실직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 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하반기사업은 지난 9월 경 공개모집을 통해 행정사무보조 57명, 주요 관광지 및 체육시설 환경정비인력 58명 등 총 115명을 선발, 안전 보건교육을 거쳐 올해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자체 예산 15억 원을 편성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업을 운영하며 근무지별 감독공무원 지정, 안전사고 예방 철저와 선발된 근로자 4대 보험 가입을 비롯해 시간당 최저임금(9,160원) 외 간식비와 주·월차수당도 별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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