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교육청등과 협약 체결··· 이달 설계 착수
500억 들여 2021년 완공··· 공연장·수영장 조성도
[창원=박광석 기자] 경상남도는 도교육청,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 지역 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도서관의 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수 도지사, 박종훈 도교육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상우 LH 사장 등이 참석했다,
진주시 충무공동에 들어설 계획인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부지면적 7875㎡, 건축연면적 1만5000㎡)은 총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도서관과 공연장(400석 규모), 수영장(25m·6개 레인) 등을 갖춘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조성되며, 이달부터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1년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협약식이 추진을 위해 그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LH와 도교육청, 진주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복합문화도서관은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혁신도시에 걸맞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진주 혁신도시가 젊은이들이 살기 좋고 경남의 혁신발전 동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위원장은 “앞으로 경남혁신도시는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 선도와 산학연 클러스트 구축으로 신(新)지역 성장거점이 될 것이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이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겠다”고 밝히는 등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및 경남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정부·지자체·이전공공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500억 들여 2021년 완공··· 공연장·수영장 조성도
[창원=박광석 기자] 경상남도는 도교육청,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 지역 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도서관의 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수 도지사, 박종훈 도교육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상우 LH 사장 등이 참석했다,
진주시 충무공동에 들어설 계획인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부지면적 7875㎡, 건축연면적 1만5000㎡)은 총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도서관과 공연장(400석 규모), 수영장(25m·6개 레인) 등을 갖춘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조성되며, 이달부터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1년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협약식이 추진을 위해 그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LH와 도교육청, 진주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복합문화도서관은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혁신도시에 걸맞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진주 혁신도시가 젊은이들이 살기 좋고 경남의 혁신발전 동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위원장은 “앞으로 경남혁신도시는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 선도와 산학연 클러스트 구축으로 신(新)지역 성장거점이 될 것이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이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겠다”고 밝히는 등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및 경남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정부·지자체·이전공공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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