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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일본 인플루엔자'가 올랐다. 현재 일본 현지에서는 알 수 없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창밖으로 뛰어내리거나 갑자기 질주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망자들 다수가 타미플루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스나가와 도미마사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 실장은 "탈수 증상이 너무 심했거나 급격히 열이 오른 듯한 상황에서 휘청거리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후생성은 지난 겨울 인플루엔자 환자 이상행동이 95건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주로 10대 초반 어린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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