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3배 투입··· 실질적 취업지원 방안 마련
7월 당산2동에 청년활동공간 ‘무중력지대’ 개관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청년 취업문제와 관련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2019년 청년정책 예산을 2018년 2억6800만원에서 8억1600만원으로 3배(증감률 204%) 늘리고, 기존에 있던 청년지원팀을 구정 전략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미래비전추진단 소속으로 재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월 옛 당산동2동 주민센터 청사(당산로 235)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청년활동 공간인 ‘무중력지대-영등포’가 개관할 예정이다.
무중력지대는 연면적 467㎡, 지상 2층 규모로, 청년 공용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회의실·세미나실·팟캐스트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곳은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청년 이슈 포럼’, ‘일일 테마특강’, ‘네트워킹 모임’, ‘청년 마음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주도적 취업활동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중력지대와 연계한 온라인 청년공간 ‘청년 정책소식’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년 일자리종합정보를 공유하고, 민·관의 소통을 통해 청년 취·창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온라인플랫폼이다.
또한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교육 프로그램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건축기술자 양성을 위한 ‘영등포청년건축단’과, 글로벌 정보·기술(IT)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핀테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스마트앱 개발자’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일어서고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청년들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년활동의 사회적 기반을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7월 당산2동에 청년활동공간 ‘무중력지대’ 개관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청년 취업문제와 관련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2019년 청년정책 예산을 2018년 2억6800만원에서 8억1600만원으로 3배(증감률 204%) 늘리고, 기존에 있던 청년지원팀을 구정 전략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미래비전추진단 소속으로 재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월 옛 당산동2동 주민센터 청사(당산로 235)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청년활동 공간인 ‘무중력지대-영등포’가 개관할 예정이다.
무중력지대는 연면적 467㎡, 지상 2층 규모로, 청년 공용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회의실·세미나실·팟캐스트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곳은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청년 이슈 포럼’, ‘일일 테마특강’, ‘네트워킹 모임’, ‘청년 마음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주도적 취업활동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중력지대와 연계한 온라인 청년공간 ‘청년 정책소식’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년 일자리종합정보를 공유하고, 민·관의 소통을 통해 청년 취·창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온라인플랫폼이다.
또한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교육 프로그램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건축기술자 양성을 위한 ‘영등포청년건축단’과, 글로벌 정보·기술(IT)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핀테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스마트앱 개발자’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일어서고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청년들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년활동의 사회적 기반을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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