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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는’ 진행을 맡은 정재일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너의 노래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조명했다.
총 4부작으로 박효신에 이어 아이유, 이적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한편 정재일은 지난 1999년 프로젝트 그룹 긱스 1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군대서 친분을 맺은 가수 박효신의 ‘야생화’, ‘숨’, ‘그날(미스터선샤인OST)’ 등을 작곡, 수많은 가수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자대로 전입한 지 한달 여 만 고열로 밤새 아팠던 박효신의 군대 맞선임은 정재일이었다.
정재일은 당시 이등병이었던 박효신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앓아누운 그를 대신해 잡무를 맡기도 했다
그 때 박효신은 "이 선임을 평생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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