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슬기, 집들이 논란에 사과...당시 무슨 일이?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방송 / 서문영 / 2019-02-08 03: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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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산다' 김슬기 집들이 논란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김슬기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감독을 집들이에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슬기는 손님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많은 양의 요리 경험이 없던 그는 제 시간에 요리를 마치지 못했고 집들이에 온 배우들이 요리를 돕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남자들이 먹기에 양이 부족한 모습이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 김슬기 집들이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김슬기는 즉각 SNS를 통해 해명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집되어서 나오지 않았지만 고기는 오리고기 200g 차돌박이 200g 샤브용 300g 총 800g 으로 요리했고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치킨 3마리를 배달시켜 먹었습니다"고 적었다.


    또 김슬기는 "요리 시작 전에 잠들지 않았고 잠깐 쉬는 모습입니다"고 해명하며 "시켜먹는 것보다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내린 선택이었는데 많은 양의 요리는 처음 해봐서 저의 미숙한 점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죄드립니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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