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제도 소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올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위해 복지급여일 등을 상세히 표기한 ‘2019년 복지달력’ 4500부를 제작·배포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달력은 매월 생계·주거급여(20일) 및 기초연금 지급일(25일)을 표기했으며 복지급여일과 주말·휴일이 겹칠 경우 실 지급일을 표시했다.
달력 하단에는 ▲꼭 기억하세요 ▲알아두면 힘이 되는 복지제도 단락을 추가했다.
꼭 기억하세요란은 구 주요 행사, 정부양곡 신청 및 문화누리카드 충전 일정 등을 담았고, 복지제도란은 ▲복지대상자 감면제도 ▲자산형성 지원사업 ▲에너지 바우처 등의 주요 사업·제도를 매달 한 개씩 소개한다.
달력은 370㎜×530㎜ 크기로 표지를 포함해 13장이다.
또한 복지달력은 복지대상자 주기별 확인조사 일정도 알려 부정수급자를 예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달력을 통해 정기·수시 확인조사 기간을 미리 안내하는 만큼 부정수급도 일정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급자들은 달력을 보고 조사에 필요한 서류를 여유 있게 준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초 복지달력 제작 방침을 수립해 구정홍보물 제작 심의를 거쳤다. 달력을 제작한 뒤에는 각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복지통장 등이 이를 수급자에게 직접 배부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최근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급여대상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복지달력을 통해 서비스 누락과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수급자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올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위해 복지급여일 등을 상세히 표기한 ‘2019년 복지달력’ 4500부를 제작·배포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달력은 매월 생계·주거급여(20일) 및 기초연금 지급일(25일)을 표기했으며 복지급여일과 주말·휴일이 겹칠 경우 실 지급일을 표시했다.
달력 하단에는 ▲꼭 기억하세요 ▲알아두면 힘이 되는 복지제도 단락을 추가했다.
꼭 기억하세요란은 구 주요 행사, 정부양곡 신청 및 문화누리카드 충전 일정 등을 담았고, 복지제도란은 ▲복지대상자 감면제도 ▲자산형성 지원사업 ▲에너지 바우처 등의 주요 사업·제도를 매달 한 개씩 소개한다.
달력은 370㎜×530㎜ 크기로 표지를 포함해 13장이다.
또한 복지달력은 복지대상자 주기별 확인조사 일정도 알려 부정수급자를 예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달력을 통해 정기·수시 확인조사 기간을 미리 안내하는 만큼 부정수급도 일정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급자들은 달력을 보고 조사에 필요한 서류를 여유 있게 준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초 복지달력 제작 방침을 수립해 구정홍보물 제작 심의를 거쳤다. 달력을 제작한 뒤에는 각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복지통장 등이 이를 수급자에게 직접 배부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최근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급여대상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복지달력을 통해 서비스 누락과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수급자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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