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동주민센터 내 설치··· 긴급 돌봄서비스 제공
돌봄매니저 배치··· 직접 방문해 맞춤서비스 연계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7월부터 돌봄SOS센터를 동주민센터에 설치하고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SOS센터는 서울시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며, 구는 최근 ‘돌봄SOS센터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내 돌봄SOS센터가 오는 3월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각 동주민센터내 설치되며, 돌봄매니저로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공무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치매센터·복지관 등 각 기관에 개별적으로 연락할 필요없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내 돌봄SOS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매니저가 최대 72시간 안에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준다.
또한 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형광등 교체, 병원 방문동행, 이불세탁 같은 일상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나눔반장' 사업과 연계해 돌봄체계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 같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로 시비 4억5200만원을 지원받고, 구비 7100만원을 투입해 총 5억2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SOS센터가 앞으로 서울시 전체에 성공적인 모델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공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돌봄매니저 배치··· 직접 방문해 맞춤서비스 연계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7월부터 돌봄SOS센터를 동주민센터에 설치하고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SOS센터는 서울시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며, 구는 최근 ‘돌봄SOS센터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내 돌봄SOS센터가 오는 3월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각 동주민센터내 설치되며, 돌봄매니저로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공무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치매센터·복지관 등 각 기관에 개별적으로 연락할 필요없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내 돌봄SOS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매니저가 최대 72시간 안에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준다.
또한 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형광등 교체, 병원 방문동행, 이불세탁 같은 일상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나눔반장' 사업과 연계해 돌봄체계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 같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로 시비 4억5200만원을 지원받고, 구비 7100만원을 투입해 총 5억2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SOS센터가 앞으로 서울시 전체에 성공적인 모델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공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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