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종원이 멜로영화 ‘밀애’(제작 좋은영화)에 캐스팅됐다.
‘밀애’는 다큐멘터리를 주로 만들었던 변영주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평범한 가정주부가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뒤 자신의 욕망을 또다른 남자와의 만남을 통해 격정적으로 표출한다는 내용. 이 영화에서 이종원은 시골 의사 ‘인규’로 등장해 ‘미혼’역의 김윤진과 호흡을 맞춘다.
이종원은 88년 CF로 데뷔해 ‘젊은이의 양지’, ‘청춘의 덧’,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등 TV에서 활동했으며 스크린 나들이는 96년 ‘계약커플’이후 7년만이다.
그는 “평소 변영주 감독의 다큐멘터리에서 느껴지는 드라마틱한 인물들의 캐릭터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 맡게 된 냉소적이면서도 천진난만한 인규의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향숙기자 cult@siminnews.net
‘밀애’는 다큐멘터리를 주로 만들었던 변영주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평범한 가정주부가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뒤 자신의 욕망을 또다른 남자와의 만남을 통해 격정적으로 표출한다는 내용. 이 영화에서 이종원은 시골 의사 ‘인규’로 등장해 ‘미혼’역의 김윤진과 호흡을 맞춘다.
이종원은 88년 CF로 데뷔해 ‘젊은이의 양지’, ‘청춘의 덧’,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등 TV에서 활동했으며 스크린 나들이는 96년 ‘계약커플’이후 7년만이다.
그는 “평소 변영주 감독의 다큐멘터리에서 느껴지는 드라마틱한 인물들의 캐릭터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 맡게 된 냉소적이면서도 천진난만한 인규의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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