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경기 중계 여파로 늦은 심야시간대에 TV를 시청하는 `올빼미족’이 늘고 있다.
최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한일 월드컵 개막과 함께 오후 10시대 이후의 시청률이 급상승한 것.
개막전인 프랑스와 세네갈전이 열린 31일 오후 10∼11시에는 한 주 전 같은 시간대보다 시청률이 15.4%포인트 증가했으며 오후 11~12시는 7.3% 포인트, 새벽 12∼1시는 2.2% 포인트가 각각 늘었다.
독일과 사우디전이 열린 1일에도 오후 11∼12시에 시청률이 14.5%포인트, 새벽 12~1시에 11.5%포인트가 각각 증가했다.
이는 시청자들이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편성이 늦춰진 뉴스 및 드라마를 감상하거나 월드컵 경기 직후 흥분된 감정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늦은 밤까지 TV를 시청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최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 한일 월드컵 개막과 함께 오후 10시대 이후의 시청률이 급상승한 것.
개막전인 프랑스와 세네갈전이 열린 31일 오후 10∼11시에는 한 주 전 같은 시간대보다 시청률이 15.4%포인트 증가했으며 오후 11~12시는 7.3% 포인트, 새벽 12∼1시는 2.2% 포인트가 각각 늘었다.
독일과 사우디전이 열린 1일에도 오후 11∼12시에 시청률이 14.5%포인트, 새벽 12~1시에 11.5%포인트가 각각 증가했다.
이는 시청자들이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편성이 늦춰진 뉴스 및 드라마를 감상하거나 월드컵 경기 직후 흥분된 감정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늦은 밤까지 TV를 시청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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