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과 영화를…
장나라, ‘어머! …’시사회
가수겸 배우 장나라가 소년소녀 가장 등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

이 영화에서 목소리 출연과 주제가를 부른 장나라는 부모들이 영화를 보여주기 힘든 어린이들과 함께 보고싶다고 직접 기획사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메이션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는 지구 온난화로 빙산이 녹아 지구가 온통 물바다가 돼 사람이 물고기처럼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약을 개발중인 맥크릴 박사와 세 꼬마의 바다속 모험을 그린 영화.

◆문화상품권 사용 가능
메가박스
주식회사 한국문화진흥(대표 김준묵)은 2일 메가박스와 문화상품권 가맹계약을 체결, 7월부터 서울, 부산, 수원, 대구 등 4개도시의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문화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내에서 대한극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극장에서 문화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보스 상륙작전’출연배우
주제곡 직접 불러 화제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보스 상륙작전’(제작 조이엔터테인먼트)의 출연 배우들이 직접 주제곡을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사 역의 정운택, 여검사 이윤성, 여경찰 안문숙, 룸살롱 호스티스 성현아ㆍ이지현 등은 영화의 단락이 바뀔 때마다 개막을 알리는 노래 5곡을 독창과 합창으로 들려준다.

특히 마약 파문 속에서도 스크린 데뷔를 결심한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성현아는 DJ DOC의 노래 `바운스’의 노랫말을 바꿔 부르며 흥을 돋운다.

‘보스 상륙작전’의 OST의 작곡과 편곡은 DJ DOC의 프로듀서이자 `철이와 미애’의 멤버였던 신철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