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환상적인 공간을 마련해 대규모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오는 9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과 에버랜드 공연단원 100명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합창단의 특별공연과 크리스마스 점등식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캐롤 판타지’와 ‘크리스마스 매직 퍼레이드’,‘산타 캐릭터 퍼레이드’ 동시 오픈될 예정이어서 가족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즐거움을 연출하기 위해 25만평에 이르는 에버랜드 전지역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도록 데코레이션 하고, 흥겨운 캐롤송과 공원내 상품점과 레스토랑 내부에 양초인형,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등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비치했다.
또한 높이 4m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20개가 에버랜드 전역에 설치돼 수 만개의 은하수 조명이 깜빡깜빡 점멸해 화려한 모습을 만들어낸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 대비해 홀랜드 빌리지와 레인보우 스낵 주변에는 높이 3m, 길이 15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 하우스를 만들고 내부에 히터를 가동하고, 파크 전 지역에 대형 방한기를 마련해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뿐만 아니라 먹거리와 상품, 동물원 등 모든 부분에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를 접목한 것도 이색적이다.
에버랜드 정문 입구 지역인 ‘글로벌 페어’ 전 구역을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펼친다. 높이 5m 크기의 시계 탑 ‘벨 타워’에서 은은한 종 소리가 울려 퍼지며 오후 6시를 알리면 2만3000여 개에 달하는 에버랜드 내 모든 조명이 동시에 불을 밝힌다.
일반 가로등 뿐만 아니라 각종 장식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도 함께 점등되기 때문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것으로 보인다.
(일시:11월 9일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 밤 6시)
점등에 이어 남·녀 어린이 5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과 에버랜드 공연단원 30명, 직원 20명 등 총 100명으로 이루어진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합창단’의 캐롤 공연 ‘캐롤 판타지’가 펼쳐진다. ‘Santa Claus is Coming Down’,‘I Wish your Merry Christmas’ 등 총 10곡의 주옥 같은 캐롤을 부른다.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어른들의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있다.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 축제를 맞이해 신규 오픈하는 퍼레이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핀란드 산타 마을의 풍경을 동화적으로 표현한 귀엽고 깜찍한 퍼레이드다.
산타 병정, 산타 킹, 산타 밴드, 산타 난쟁이 등 다양한 산타가 등장해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익살 연기를 선보인다.
총 3대의 플로트(퍼레이드 카)가 동원되며, 산타 밴드의 행진과 거리 퍼포먼스, 난장이 산타들의 익살 등을 보여 준다.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의 메인 퍼레이드는 동화와 만화 영화 속의 주인공들이 눈과 크리스탈의 세계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맞이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제 전나무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트리 플로트가 1만개 이상의 알록달록한 꼬마전구 불빛이 점멸하는 가운데 등장하고 산타클로스가 이끄는 루돌프 썰매 플로트가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또 ‘눈의 세계’에서 온 ‘스노우 매직트리’는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즐거움을 전한다.
FRP로 특수 제작된 높이 7m의 이 트리는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는 은백색의 눈과 얼음을 테마로 만들진 하얀색 특수 트리로 얼음과 고드름으로 뒤덮인 마법의 성을 표현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바라는 손님들을 위해서는 초대형 불꽃놀이 ‘파이어 환타지’가 적합하다. 평상시 불꽃놀이의 5배에 가까운 폭죽을 쏘아 올려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송의 장단에 맞추어 불꽃을 쏘아 올리기 때문에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등 휘황찬란한 색깔의 폭죽이 밤하늘을 장식하는데, 불꽃이 터지는 높이와 퍼져 나가는 지름 등이 제각각이어서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용인=추경호 기자 :ghc@siminnews.net
특히 어린이 합창단과 에버랜드 공연단원 100명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합창단의 특별공연과 크리스마스 점등식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캐롤 판타지’와 ‘크리스마스 매직 퍼레이드’,‘산타 캐릭터 퍼레이드’ 동시 오픈될 예정이어서 가족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즐거움을 연출하기 위해 25만평에 이르는 에버랜드 전지역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도록 데코레이션 하고, 흥겨운 캐롤송과 공원내 상품점과 레스토랑 내부에 양초인형,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등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비치했다.
또한 높이 4m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20개가 에버랜드 전역에 설치돼 수 만개의 은하수 조명이 깜빡깜빡 점멸해 화려한 모습을 만들어낸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 대비해 홀랜드 빌리지와 레인보우 스낵 주변에는 높이 3m, 길이 15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 하우스를 만들고 내부에 히터를 가동하고, 파크 전 지역에 대형 방한기를 마련해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뿐만 아니라 먹거리와 상품, 동물원 등 모든 부분에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를 접목한 것도 이색적이다.
에버랜드 정문 입구 지역인 ‘글로벌 페어’ 전 구역을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펼친다. 높이 5m 크기의 시계 탑 ‘벨 타워’에서 은은한 종 소리가 울려 퍼지며 오후 6시를 알리면 2만3000여 개에 달하는 에버랜드 내 모든 조명이 동시에 불을 밝힌다.
일반 가로등 뿐만 아니라 각종 장식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도 함께 점등되기 때문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것으로 보인다.
(일시:11월 9일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 밤 6시)
점등에 이어 남·녀 어린이 5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과 에버랜드 공연단원 30명, 직원 20명 등 총 100명으로 이루어진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합창단’의 캐롤 공연 ‘캐롤 판타지’가 펼쳐진다. ‘Santa Claus is Coming Down’,‘I Wish your Merry Christmas’ 등 총 10곡의 주옥 같은 캐롤을 부른다.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어른들의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있다.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 축제를 맞이해 신규 오픈하는 퍼레이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핀란드 산타 마을의 풍경을 동화적으로 표현한 귀엽고 깜찍한 퍼레이드다.
산타 병정, 산타 킹, 산타 밴드, 산타 난쟁이 등 다양한 산타가 등장해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익살 연기를 선보인다.
총 3대의 플로트(퍼레이드 카)가 동원되며, 산타 밴드의 행진과 거리 퍼포먼스, 난장이 산타들의 익살 등을 보여 준다.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의 메인 퍼레이드는 동화와 만화 영화 속의 주인공들이 눈과 크리스탈의 세계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맞이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제 전나무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트리 플로트가 1만개 이상의 알록달록한 꼬마전구 불빛이 점멸하는 가운데 등장하고 산타클로스가 이끄는 루돌프 썰매 플로트가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또 ‘눈의 세계’에서 온 ‘스노우 매직트리’는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즐거움을 전한다.
FRP로 특수 제작된 높이 7m의 이 트리는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는 은백색의 눈과 얼음을 테마로 만들진 하얀색 특수 트리로 얼음과 고드름으로 뒤덮인 마법의 성을 표현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바라는 손님들을 위해서는 초대형 불꽃놀이 ‘파이어 환타지’가 적합하다. 평상시 불꽃놀이의 5배에 가까운 폭죽을 쏘아 올려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송의 장단에 맞추어 불꽃을 쏘아 올리기 때문에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등 휘황찬란한 색깔의 폭죽이 밤하늘을 장식하는데, 불꽃이 터지는 높이와 퍼져 나가는 지름 등이 제각각이어서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용인=추경호 기자 :ghc@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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