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은 지혜보다 똑똑합니다 (감숙인민출판사 엮음 박지민 譯 도서출판 참솔刊 208쪽 7,800원)
12년간 13억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스테디셀러 ‘인생백미(人生百味)’를 우리말로 옮긴 책. 삶의 지혜를 깨우쳐주고 인생을 관조할 만한 단편적인 이야기가 편히 읽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쌍무지개 뜨는 언덕 (김내성 著 맑은소리刊 264쪽 8,500원)
일제시대에 탐정소설가로 이름을 날렸던 저자의 장편소설을 새롭게 꾸며 출간했다. 불우한 청소년들이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이른바 ‘교육소설’로 1965년과 1977년 두 차례 영화로도 제작됐다. 쌍둥이 자매가 헤어져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다가 재회, 갈등을 이겨내고 화해에 이른다는 줄거리.
▲폐선 (정호경 著 다빈치刊 264쪽 9,000원)
40여년간 서울에서 교직생활을 하다 전남 여수로 거처를 옮겨 살고 있는 저자의 신작 수필집. 젊은 택시 운전사에게 반말조의 폭언을 듣고 머리가 멍했던 일화 등 노년의 쓸쓸함을 묘사한 표제작을 비롯해 고향인 경남 하동과 가족사에 얽힌 이야기, 성장기의 추억담, 여수 인근의 명소와 음식 이야기 등을 담담한 필치로 적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하이럼 스미스 著 김경섭
12년간 13억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스테디셀러 ‘인생백미(人生百味)’를 우리말로 옮긴 책. 삶의 지혜를 깨우쳐주고 인생을 관조할 만한 단편적인 이야기가 편히 읽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쌍무지개 뜨는 언덕 (김내성 著 맑은소리刊 264쪽 8,500원)
일제시대에 탐정소설가로 이름을 날렸던 저자의 장편소설을 새롭게 꾸며 출간했다. 불우한 청소년들이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이른바 ‘교육소설’로 1965년과 1977년 두 차례 영화로도 제작됐다. 쌍둥이 자매가 헤어져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다가 재회, 갈등을 이겨내고 화해에 이른다는 줄거리.
▲폐선 (정호경 著 다빈치刊 264쪽 9,000원)
40여년간 서울에서 교직생활을 하다 전남 여수로 거처를 옮겨 살고 있는 저자의 신작 수필집. 젊은 택시 운전사에게 반말조의 폭언을 듣고 머리가 멍했던 일화 등 노년의 쓸쓸함을 묘사한 표제작을 비롯해 고향인 경남 하동과 가족사에 얽힌 이야기, 성장기의 추억담, 여수 인근의 명소와 음식 이야기 등을 담담한 필치로 적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하이럼 스미스 著 김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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