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구축 분야의 영상을 소개하고 영상문화의 지형도를 새로운 시각으로 모색하는 비경쟁 영상제 ‘인디비디오 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광화문의 일주아트하우스 아트큐브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미디어 아트, 비디오 아트, 웹아트 등 다양한 디지털 영상작품을 포괄적으로 상영하는 섹션인 디지털 스페이스, 시적인 영상을 표현하는 비디오 포엠, 디지털 영상실험 작품이 상영되는 비주얼 랩 등 세 부분으로 나눠진 작품을 상영한다.
디지털 스페이스는 극·실험영화로 디지털 영화의 독창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각 문화 영역을 디지털로 담아낸 사회의식을 탐색해보는 섹션. 디지털 비주얼과 시각이 돋보이는 비디오·미디어아트 작품과 사유와 인식을 철학적 실험적으로 접근한 작품이 주로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비디오 포엠이라는 장르는 시의 감수성과 영감을 영상으로 표현한다.
강렬한 함축언어와 영상의 크로스 오버를 선보이고 있는 ‘마르타의 독백’, ‘나프탈렌’, 시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양상치 샐러드’, ‘물일부문’, 독백 형식의 순수 영상시 ‘마이 스위트 레코드 my sweet record’ 등 국내에서는 시작단계인 비디오 포엠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제한 시간이 3분인 비주얼 랩은 디지털 비트가 보여주는 다양한 형식과 방법, 짧고 강렬한 디지털 비주얼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지난해 인디비디오 페스티벌 비디오아트섹션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이후 작품을 상영하는 ‘국내 작가 초청전’과 캐나다 벤쿠버 비디오 포엠 페스티벌에서 출품된 작품을 볼 수 있는 ‘해외 작품 초청전’과 ‘웹아트 초청전’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문향숙기자 cult@siminnews.net
행사는 미디어 아트, 비디오 아트, 웹아트 등 다양한 디지털 영상작품을 포괄적으로 상영하는 섹션인 디지털 스페이스, 시적인 영상을 표현하는 비디오 포엠, 디지털 영상실험 작품이 상영되는 비주얼 랩 등 세 부분으로 나눠진 작품을 상영한다.
디지털 스페이스는 극·실험영화로 디지털 영화의 독창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각 문화 영역을 디지털로 담아낸 사회의식을 탐색해보는 섹션. 디지털 비주얼과 시각이 돋보이는 비디오·미디어아트 작품과 사유와 인식을 철학적 실험적으로 접근한 작품이 주로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비디오 포엠이라는 장르는 시의 감수성과 영감을 영상으로 표현한다.
강렬한 함축언어와 영상의 크로스 오버를 선보이고 있는 ‘마르타의 독백’, ‘나프탈렌’, 시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양상치 샐러드’, ‘물일부문’, 독백 형식의 순수 영상시 ‘마이 스위트 레코드 my sweet record’ 등 국내에서는 시작단계인 비디오 포엠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제한 시간이 3분인 비주얼 랩은 디지털 비트가 보여주는 다양한 형식과 방법, 짧고 강렬한 디지털 비주얼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지난해 인디비디오 페스티벌 비디오아트섹션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이후 작품을 상영하는 ‘국내 작가 초청전’과 캐나다 벤쿠버 비디오 포엠 페스티벌에서 출품된 작품을 볼 수 있는 ‘해외 작품 초청전’과 ‘웹아트 초청전’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문향숙기자 cult@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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