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사동의 예화랑(대표 이숙영)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예화랑은 20일부터 4월 16일까지 ‘한국현대미술 조명’전을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
출품화가는 37명으로, 작고ㆍ원로ㆍ중견을 망라한다.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제1부에는 작고 및 원로화가 중심의 그림이 나온다.
구본웅, 김형근, 김환기, 남관, 도상봉, 박창돈, 오지호, 임직순, 장욱진, 천경자, 최영림 등 한국현대미술의 초석을 놓은 작가와 곽훈, 김웅, 김원숙, 김종학, 오세열, 황영성, 황창배 등 화단의 중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화가가 그들이다.
제2부는 4월 4일부터 16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에는 김연규, 박훈성, 양만기, 이기봉, 장승택, 정일, 최선호, 최인선 등 한국미술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40대 화가들이 주로 작품을 내놓는다.
예화랑은 김태성-이숙영 부부가 1978년 서울 인사동에 개관한 뒤 198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갤러리로, 매년 7∼8회의 기획전 및 초대전을 열고 있으며 국제미술전 참가 등 해외진출도 꾀하고 있다.
(02)542-5543.
박용준 기자sasori0624@siminnews.net
예화랑은 20일부터 4월 16일까지 ‘한국현대미술 조명’전을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
출품화가는 37명으로, 작고ㆍ원로ㆍ중견을 망라한다.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제1부에는 작고 및 원로화가 중심의 그림이 나온다.
구본웅, 김형근, 김환기, 남관, 도상봉, 박창돈, 오지호, 임직순, 장욱진, 천경자, 최영림 등 한국현대미술의 초석을 놓은 작가와 곽훈, 김웅, 김원숙, 김종학, 오세열, 황영성, 황창배 등 화단의 중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화가가 그들이다.
제2부는 4월 4일부터 16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에는 김연규, 박훈성, 양만기, 이기봉, 장승택, 정일, 최선호, 최인선 등 한국미술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40대 화가들이 주로 작품을 내놓는다.
예화랑은 김태성-이숙영 부부가 1978년 서울 인사동에 개관한 뒤 198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갤러리로, 매년 7∼8회의 기획전 및 초대전을 열고 있으며 국제미술전 참가 등 해외진출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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