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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스카이)캐슬'의 캐슬퀸 4인방 염정아, 이태란, 오나라, 윤세아가 한 자리에 모였다.
드라마 촬영일정을 마친 배우들은 분주하게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또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념하여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나기 전 어렵사리 캐슬퀸 4인방이 한자리에 모여 바자 3월호를 위한 화보를 촬영했다.
성처럼 고풍스러운 배경의 한 호텔, 배우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4인의 캐슬퀸이 모였다. 극중에서는 반목을 거듭하던 이들이지만 촬영장에서는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는 가까운 동료였다.
안부보다는 농담을 주고받고 격식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며 드라마 못지 않은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구찌의 2019 S/S 컬렉션의 유니크한 룩과 ‘구찌 주미’ 백을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음은 물론이다.
그 어느 때보다 큰 사랑을 받는 이들에게 "'SKY(스카이)캐슬'이란?"이라는 질문에 염정아는 “소중한 작품이며 이 작품으로 말미암아 여성이 중심이 되는 더 많은 작품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태란은 “내면을 들여다보는 거울”, 윤세아는 “깨고 싶지 않은 꿈”, 오나라는 “팔레트”라는 낭만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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