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근대회화 명품展

    문화 / 시민일보 / 2003-05-27 18: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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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이 오는 6월 1일까지 ‘근대회화 명품전’을 마련한다. 장승업, 조석진, 이상범, 노수현 등 27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미술관은 예술 대중화의 비조(鼻祖)를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1843-97)으로 보고 그 이후 작가들의 회화로 한국미술의 근대성을 조명한다.

    전시작은 장승업의 ‘송풍유수(松風流水)’, 안중식의 ‘계산유취(溪山幽趣)등 100점.

    (02)76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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