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로는 처음 시도되는 탭댄스 뮤지컬 ‘마네킹’이 오는 7월 13일까지 종로5가 연강홀 무대에 오른다.
창작 뮤지컬로는 유일하게 1000회 공연을 넘기며 장수하고 있는 ‘사랑은 비를 타고(사비타)’의 제작진이 8년여만에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신작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연출가 배해일과 작가 오은희, 작곡가 최귀섭이 힘을 모았다. 배씨는 ‘쇼 코메디’로 제3회 뮤지컬대상 연출상을 수상하기도 한 중견 연출가.
오씨도 ‘번데기’로 제1회 뮤지컬대상 극본상을 탔다. ‘마네킹’의 주인공은 백화점 여자 판매원인 정화. 그러나 하루종일 서서 아줌마 고객들을 상대하는 그에게도 꿈이 있다. 백화점 디스플레이어가 되는 것.
새 철을 맞아 디스플레이를 바꾸기로 한 어느날 밤, 불꺼진 백화점을 배경으로 신데렐라 같은 성공담이 펼쳐진다.
여기에 불꺼진 백화점의 주인인 마네킹들이 살아 움직이며 자신들만의 밤의 축제를 열고 불청객인 3인조 도둑 번개.구름.바람이 얽히며 벌이는 좌충우돌 소동도 곁들여진다. ‘사비타’처럼 동화적이고 낭만적인 세계를 보여줄 예정.
일본 탭댄서 도미타 카오르를 안무가로 초청, 일반 탭댄스 외에도 계단탭, 탱고탭 등 변종 탭으로 탭댄스의 새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중견배우 남경읍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의형제’의 김학준, 채시라의 동생으로 ‘카르멘’에도 출연했던 채국희, 탤런트 최상학 등이 캐스팅됐다. 관객을 위한 경품도 푸짐하다.
GM대우의 협찬으로 이번 공연이 모두 끝난 뒤 유료관객 1명을 추첨해 라세티 승용차를준다.
공연시간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토요일 오후 4시.7시 30분, 일·공휴일 오후 3시.6시. 3만∼5만원.
(02)3675-2275, 1544-1555, 1588-7890.
창작 뮤지컬로는 유일하게 1000회 공연을 넘기며 장수하고 있는 ‘사랑은 비를 타고(사비타)’의 제작진이 8년여만에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신작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연출가 배해일과 작가 오은희, 작곡가 최귀섭이 힘을 모았다. 배씨는 ‘쇼 코메디’로 제3회 뮤지컬대상 연출상을 수상하기도 한 중견 연출가.
오씨도 ‘번데기’로 제1회 뮤지컬대상 극본상을 탔다. ‘마네킹’의 주인공은 백화점 여자 판매원인 정화. 그러나 하루종일 서서 아줌마 고객들을 상대하는 그에게도 꿈이 있다. 백화점 디스플레이어가 되는 것.
새 철을 맞아 디스플레이를 바꾸기로 한 어느날 밤, 불꺼진 백화점을 배경으로 신데렐라 같은 성공담이 펼쳐진다.
여기에 불꺼진 백화점의 주인인 마네킹들이 살아 움직이며 자신들만의 밤의 축제를 열고 불청객인 3인조 도둑 번개.구름.바람이 얽히며 벌이는 좌충우돌 소동도 곁들여진다. ‘사비타’처럼 동화적이고 낭만적인 세계를 보여줄 예정.
일본 탭댄서 도미타 카오르를 안무가로 초청, 일반 탭댄스 외에도 계단탭, 탱고탭 등 변종 탭으로 탭댄스의 새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중견배우 남경읍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의형제’의 김학준, 채시라의 동생으로 ‘카르멘’에도 출연했던 채국희, 탤런트 최상학 등이 캐스팅됐다. 관객을 위한 경품도 푸짐하다.
GM대우의 협찬으로 이번 공연이 모두 끝난 뒤 유료관객 1명을 추첨해 라세티 승용차를준다.
공연시간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토요일 오후 4시.7시 30분, 일·공휴일 오후 3시.6시. 3만∼5만원.
(02)3675-2275, 1544-1555,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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