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이 하늘을 나는 이색 뮤지컬 퍼포먼스 ‘델라구아다(De La Guarda)’가 세종문화회관 델라구아다홀에서 다시 개막했다. 지난해 7월 31일 개막한 이 작품은 지난 10달 동안 317회 공연되며 10만여 관객을 동원했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관객 감소와 공연장 점검 및 수리를 위해 지난 4주간 휴지기간을 가진 뒤 ‘제철’인 여름 시즌을 맞아 다시 개막하는 것이다. 출연진도 아르헨티나 배우들에서 미국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공연팀 및 유럽 투어팀으로 구성된 배우들로 바뀐다.
특히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은 지난 4일 뉴욕 공연을 폐막한다는 계획에 따라 계약이 만료되며 한국 공연에 합류하게 됐다. 그러나 현지 관객들의 호응으로 뉴욕 공연도 연장됐다.
델라구아다 공연에서는 한여름밤 시원한 광란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쿵쿵대는 테크노 음악과 함께 로프에 의지한 채 두 명의 배우가 벽을 달리고, 배우들은 단지 천정에 매단 하나의 밧줄에 의지한 채 높은 고도를 격렬하게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이 작품의 국내 제작사 M컨셉트는 아직 정확한 시기는 정하지 않았지만 곧 국내 공연을 마치고 호주의 뮤지컬 제작사 RUC(Really Useful Co mpany)와 함께 이 작품을 호주에서 순회공연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시간 평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후 5시, 8시. 5만∼5만5000원.
(02)501-7888, 1588-1555, 1588-7890.
계절적 요인에 따른 관객 감소와 공연장 점검 및 수리를 위해 지난 4주간 휴지기간을 가진 뒤 ‘제철’인 여름 시즌을 맞아 다시 개막하는 것이다. 출연진도 아르헨티나 배우들에서 미국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공연팀 및 유럽 투어팀으로 구성된 배우들로 바뀐다.
특히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은 지난 4일 뉴욕 공연을 폐막한다는 계획에 따라 계약이 만료되며 한국 공연에 합류하게 됐다. 그러나 현지 관객들의 호응으로 뉴욕 공연도 연장됐다.
델라구아다 공연에서는 한여름밤 시원한 광란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쿵쿵대는 테크노 음악과 함께 로프에 의지한 채 두 명의 배우가 벽을 달리고, 배우들은 단지 천정에 매단 하나의 밧줄에 의지한 채 높은 고도를 격렬하게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이 작품의 국내 제작사 M컨셉트는 아직 정확한 시기는 정하지 않았지만 곧 국내 공연을 마치고 호주의 뮤지컬 제작사 RUC(Really Useful Co mpany)와 함께 이 작품을 호주에서 순회공연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시간 평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후 5시, 8시. 5만∼5만5000원.
(02)501-7888, 1588-1555,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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