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있다면 공무원이기 십상이다.
보는 사람도 답답할 정도의 이런 차림을 경기도교육청에서 토요일 만큼은 보기 힘들게 될 전망이다.
윤옥기 교육감이 5일 “토요일에는 평상복으로 출근해도 좋다”고 공표했기 때문이다.
경기교육청이 토요일 평상복 출근을 권장하고 나선 데는 ‘보수’의 상징으로 알려진 교육사회에서 먼저 획일적인 정장차림 대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능률을 높이자는 취지가 깔려 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직원들은 “한 여름에도 멍에처럼 매야 했던 넥타이를 토요일에는 벗어던지게 됐다”며 반가워 했다.
그동안 복장규정이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정장차림이 출근복장으로 관행화돼 왔다.
수원=전연희 기자jyh@siminnews.net
보는 사람도 답답할 정도의 이런 차림을 경기도교육청에서 토요일 만큼은 보기 힘들게 될 전망이다.
윤옥기 교육감이 5일 “토요일에는 평상복으로 출근해도 좋다”고 공표했기 때문이다.
경기교육청이 토요일 평상복 출근을 권장하고 나선 데는 ‘보수’의 상징으로 알려진 교육사회에서 먼저 획일적인 정장차림 대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능률을 높이자는 취지가 깔려 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직원들은 “한 여름에도 멍에처럼 매야 했던 넥타이를 토요일에는 벗어던지게 됐다”며 반가워 했다.
그동안 복장규정이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정장차림이 출근복장으로 관행화돼 왔다.
수원=전연희 기자jyh@siminnews.net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