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자치위원회(위원장 안치복)가 8일 오후 행정자치부에서 직권면직 완전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10일 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대구, 부산조합원 1200여명은 고용직·기능직에 대한 직권면직 예정 통보 즉시 철회 와 불평등한 직권면직 중단을 위한 투쟁을 전개했다.
자치위원회는 이날 “지방자치단체들은 그동안 공무원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지자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에 관한 규정을 무시한 체 힘없는 기능·고용직 공무원들만 희생시켰다”면서 “기능·고용직 중심의 직권면직 예정통보를 즉시 철회하고 구조조정 완전중단 하라”고 요구했다.
안치복 위원장은 “정부는 표준정원제에 의한 기능·고용직 중심의 직권면직 예정통보를 즉시 철회해야 하며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끝까지 맞서 투쟁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정익 기자ik11@siminnews.net
10일 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대구, 부산조합원 1200여명은 고용직·기능직에 대한 직권면직 예정 통보 즉시 철회 와 불평등한 직권면직 중단을 위한 투쟁을 전개했다.
자치위원회는 이날 “지방자치단체들은 그동안 공무원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지자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에 관한 규정을 무시한 체 힘없는 기능·고용직 공무원들만 희생시켰다”면서 “기능·고용직 중심의 직권면직 예정통보를 즉시 철회하고 구조조정 완전중단 하라”고 요구했다.
안치복 위원장은 “정부는 표준정원제에 의한 기능·고용직 중심의 직권면직 예정통보를 즉시 철회해야 하며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끝까지 맞서 투쟁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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