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청 정원 398명 요청

    칼럼 / 시민일보 / 2003-08-11 18: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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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227명 신규채용”
    인천시는 오는 10월 발족예정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1실 3국 2사무소 설치와 398명의 정원 승인을 행정자치부에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인원중 171명은 인천시 도시개발본부와 경제자유구역준비기획단 등 기존인력으로 대체하고, 나머지 227명은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총 인원중 개방직은 청장(1급) 1명을 포함한, 부청장(2급) 1명 등 7명이며, 계약직은 전체 인원의 19%인 78명이다.

    직급도 기획조정실, 투자유치국, 도시기반국, 민원처리국의 실·국장에 3급을 요구했다.

    시는 투자유치와 도시 인프라 구축 및 각종 민원의 중요성을 감안, 도시기반국에 117명, 투자유치국에 99명의 정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는 효율적인 One-Stop 서비스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에 재경부, 건교부 등 9개 관련 부처 직원의 파견을 요청할 예정이다.
    전재희 기자justj@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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