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잦은 인사가 도마위에 올랐다.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단행된 인천시 인사는 모두 11차례로, 1700여명이 이리저리 자리를 옮겼다.
우선 올해 1월초 승진과 전보 등 741명이 자리를 바꾼데 이어, 2월과 4월 369명, 5월에 363명이 인사이동을 했다.
6월과 7월에도 188명이 이동을 하는 등 3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한 차례 이상씩 인사발령이 났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둔 지난달의 경우는 본격적인 휴가철인데다, 한달새 무려 5차례에 걸쳐 인사발령이 나자, 직원들은 “무슨 인사가 자고나면 이뤄지냐”며 어리둥절해 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경제자유구역청 출범에 따른 대규모 인사가 다음달중에 또 한차례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직원들은 “연령순, 땜질식 인사 등 원칙없는 인사”라며 항의하는 소동도 일어났다.
전재희 기자justj@siminnews.net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단행된 인천시 인사는 모두 11차례로, 1700여명이 이리저리 자리를 옮겼다.
우선 올해 1월초 승진과 전보 등 741명이 자리를 바꾼데 이어, 2월과 4월 369명, 5월에 363명이 인사이동을 했다.
6월과 7월에도 188명이 이동을 하는 등 3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한 차례 이상씩 인사발령이 났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둔 지난달의 경우는 본격적인 휴가철인데다, 한달새 무려 5차례에 걸쳐 인사발령이 나자, 직원들은 “무슨 인사가 자고나면 이뤄지냐”며 어리둥절해 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경제자유구역청 출범에 따른 대규모 인사가 다음달중에 또 한차례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직원들은 “연령순, 땜질식 인사 등 원칙없는 인사”라며 항의하는 소동도 일어났다.
전재희 기자justj@siminnews.net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