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사법기관에 의해 비위사실이 적발돼 통보를 받은 공무원수는 모두 179명으로 전년 같은기간(149명)에 비해 16.8%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소속기관별로는 시 본청과 사업소 46명, 군·구 133명이다. 군·구별로는 부평구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강화군 18명이며 계양구와 옹진군이 각 8명으로 적었다.
또 비위 공무원을 재직인원과 비교하면 부평(3.2%), 연수(3.0%), 강화(2.9%), 서구(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 가운데 8명에 대해서는 해임, 감봉, 파면 등의 중징계를 했으나 나머지는 수사기관의 혐의사실을 인정치 않거나(59명), 경고, 퇴직 등 비교적 관대한 처분을 내렸다.
인천=문찬식기자 mcs@siminnews.net
소속기관별로는 시 본청과 사업소 46명, 군·구 133명이다. 군·구별로는 부평구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강화군 18명이며 계양구와 옹진군이 각 8명으로 적었다.
또 비위 공무원을 재직인원과 비교하면 부평(3.2%), 연수(3.0%), 강화(2.9%), 서구(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 가운데 8명에 대해서는 해임, 감봉, 파면 등의 중징계를 했으나 나머지는 수사기관의 혐의사실을 인정치 않거나(59명), 경고, 퇴직 등 비교적 관대한 처분을 내렸다.
인천=문찬식기자 mc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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