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가 지난해와 올해 접수한 공무원 부패신고와 조사에 따라 국고에 환수한 예산낭비액이 84억원에 이르며, 이중 81%인 67억원이 내부고발인 `공익신고’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방위에 따르면 공익신고율은 지난해 총 신고건수 137건 가운데 38건으로 27.7%에 그쳤으나 올해는 10월말 기준으로 총 신고건수 100건중 39건을 차지, 39%로 늘어났다.
부방위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청소용역 계약과 관련한 예산 부당집행을 소속 공무원이 내부고발함에 따라 용역업체에 과다 지급된 10억1000만원을 회수하면서 신고자에게 보상금 6375만원을 지급한바 있다.
최은택 기자 volk1917@siminnews.net
13일 부방위에 따르면 공익신고율은 지난해 총 신고건수 137건 가운데 38건으로 27.7%에 그쳤으나 올해는 10월말 기준으로 총 신고건수 100건중 39건을 차지, 39%로 늘어났다.
부방위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청소용역 계약과 관련한 예산 부당집행을 소속 공무원이 내부고발함에 따라 용역업체에 과다 지급된 10억1000만원을 회수하면서 신고자에게 보상금 6375만원을 지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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