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울공항이전 송파구추진위원회(대표위원장 천한홍·송파구의회 부의장)는 21일 송파구 장지동 화광교회앞 공터에서 성남서울공항 이전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송파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직능단체, 성남시추진위원회, 주민 등 합동으로 약 3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 됐다.
결의대회는 임춘대 총괄단장의 경과보고, 천한홍 대표위원장의 대회사, 이낙기 구의회의장 및 정당 지구장위원장의 격려사, 이정광 의원의 대통령께 드리는 글 낭독과 함께 정동수 의원이 성남서울공항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순서로 진행 됐다.
추진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오야동에 위치한 성남서울공항은 대통령 전용기의 이·착륙을 위한 장소 등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며 그동안 송파구 전체면적의 68%인 23.1㎢가 성남서울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을 위한 고도제한구역으로 묶여 소음에 따른 생활불편은 물론 사유 재산권 행사 및 주변 지역발전에 막대한 제약을 받고 있다.
앞서 송파구의회는 지난 7월 5일 열린 제111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 의원(28명)의 명의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 국방부, 건교부 등 6개 관계기관에 이송한 바 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news.net
송파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직능단체, 성남시추진위원회, 주민 등 합동으로 약 3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 됐다.
결의대회는 임춘대 총괄단장의 경과보고, 천한홍 대표위원장의 대회사, 이낙기 구의회의장 및 정당 지구장위원장의 격려사, 이정광 의원의 대통령께 드리는 글 낭독과 함께 정동수 의원이 성남서울공항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순서로 진행 됐다.
추진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오야동에 위치한 성남서울공항은 대통령 전용기의 이·착륙을 위한 장소 등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며 그동안 송파구 전체면적의 68%인 23.1㎢가 성남서울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을 위한 고도제한구역으로 묶여 소음에 따른 생활불편은 물론 사유 재산권 행사 및 주변 지역발전에 막대한 제약을 받고 있다.
앞서 송파구의회는 지난 7월 5일 열린 제111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 의원(28명)의 명의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 국방부, 건교부 등 6개 관계기관에 이송한 바 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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