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의장 이영섭) 새 부의장으로 용문동 출신 박성규(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3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제11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박의원은 6표를 얻은 박정석(이태원1) 의원을 제치고 새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재선의원인 박 부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면서 “3대 때 운영위원장직을 수행했던 경험을 십분 발휘해 변화하는 용산에 부응하는 구의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부의장은 특히 “장애인센터, 구립도서관, 남영동 USO부지 내 행정타운 건립 추진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앞서 윤매근(청파1) 前부의장이 선거법위반으로 의원직이 박탈됨에 따라 이날 부의장 선거件을 안건으로 채택, 무기명투표를 실시하게 됐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예결특위 위원으로 장정호(후암) 박길준(용산2가) 정구충(남영) 장청수(청파2) 김제리(효창) 박성규(용문) 황흥섭(이태원2) 정남길(한남1) 이진달(서빙고) 이상복(보광) 의원을 임명했다.
예결특위는 이어 장청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은택 기자volk1917@siminnews.net
3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제11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박의원은 6표를 얻은 박정석(이태원1) 의원을 제치고 새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재선의원인 박 부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면서 “3대 때 운영위원장직을 수행했던 경험을 십분 발휘해 변화하는 용산에 부응하는 구의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부의장은 특히 “장애인센터, 구립도서관, 남영동 USO부지 내 행정타운 건립 추진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앞서 윤매근(청파1) 前부의장이 선거법위반으로 의원직이 박탈됨에 따라 이날 부의장 선거件을 안건으로 채택, 무기명투표를 실시하게 됐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예결특위 위원으로 장정호(후암) 박길준(용산2가) 정구충(남영) 장청수(청파2) 김제리(효창) 박성규(용문) 황흥섭(이태원2) 정남길(한남1) 이진달(서빙고) 이상복(보광) 의원을 임명했다.
예결특위는 이어 장청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은택 기자volk1917@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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