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65분 동안 현대무용 ‘말들의 눈에는 피가...’의 막이 오른다.
현대무용가 홍승엽과 댄스시어터온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극장춤에서 탈피, 연극 형식의 춤으로 표현하게 된다.
에쿠스트는 영국의 피터셰퍼가 2년 6개월만에 탈고한 희곡으로 실화에 바탕을 두고 허구성을 적절히 가미시켜 주인공 알런의 과기적인 행동과 심층심리를 독특한 극장술의 기법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원작자의 의식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인간 존엄의 사상’이 배어있다.
공연 작품구성은 제1장 ‘자폐적 갈등’ 제1막 ‘프롤로그’에서 제9막 군무Ⅱ ‘나는 말이다’까지 극적인 긴장감과 제2장 ‘고장’ 제1막 ‘손님은 모두 남자들이였어’에서 제3막 ‘에필로그’까지 마이클 니만과 스트라빈스키, 필립크레스 등의 음악과 어우러진다.
특히 작품의 이미지를 상승을 위해 희곡의 대사를 발췌하여 무용수들이 직접 펼치는 대사는 기존의 현대무용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함으로 관객들을 충분히 감동시킬 만한 작품이다.
인터파크, 대동문고, 중앙문고와 안양문예회관 홈페이지 www.acay.or.kr에서 문의, 예매할 수 있다.
문의 389-5362
안양=정용포 기자jyp@siminnews.net
현대무용가 홍승엽과 댄스시어터온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극장춤에서 탈피, 연극 형식의 춤으로 표현하게 된다.
에쿠스트는 영국의 피터셰퍼가 2년 6개월만에 탈고한 희곡으로 실화에 바탕을 두고 허구성을 적절히 가미시켜 주인공 알런의 과기적인 행동과 심층심리를 독특한 극장술의 기법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원작자의 의식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인간 존엄의 사상’이 배어있다.
공연 작품구성은 제1장 ‘자폐적 갈등’ 제1막 ‘프롤로그’에서 제9막 군무Ⅱ ‘나는 말이다’까지 극적인 긴장감과 제2장 ‘고장’ 제1막 ‘손님은 모두 남자들이였어’에서 제3막 ‘에필로그’까지 마이클 니만과 스트라빈스키, 필립크레스 등의 음악과 어우러진다.
특히 작품의 이미지를 상승을 위해 희곡의 대사를 발췌하여 무용수들이 직접 펼치는 대사는 기존의 현대무용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함으로 관객들을 충분히 감동시킬 만한 작품이다.
인터파크, 대동문고, 중앙문고와 안양문예회관 홈페이지 www.acay.or.kr에서 문의, 예매할 수 있다.
문의 389-5362
안양=정용포 기자jyp@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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