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방 공무원 975명 채용 확정

    칼럼 / 시민일보 / 2004-01-14 1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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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올해 선발예정인 지방공무원이 모두 975명(공개채용 831명, 특별채용 144명)으로 확정됐다.

    최근 도가 공고한 올 지방공무원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 채용공무원은 행정직 455명(장애인 10명 포함), 세무직 45명(장애인 3명 포함), 사회복지직 36명(장애인 1명 포함), 전산직 28명(장애인 2명 포함), 사서직 26명(장애인 2명 포함)이다.

    또 기계직 12명, 전기직 12명, 화공직 6명, 토목직 110명, 건축직 60명, 간호직(8급) 20명, 수의직(7급) 13명, 연구지도사직 25명, 기타(환경, 의료기술, 지적, 통신, 도시계획 등) 127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3명, 8급 20명, 9급 942명이다.

    시군별 채용 인원은 ▲경기도 18명 ▲성남 47명 ▲고양 35명 ▲부천 57명 ▲안양 60명 ▲안산 43명 ▲용인 136명 ▲의정부 30명 ▲남양주 113명 ▲평택 27명 ▲광명 36명 ▲시흥 21명 ▲군포 27명 ▲화성 46명 ▲파주 34명 ▲이천 13명 ▲구리 10명 ▲김포 57명 ▲포천 26명 ▲광주 5명 ▲안성 22명 ▲하남 9명 ▲의왕 7명 ▲양주 14명 ▲오산 1명 ▲여주 19명 ▲양평 23명 ▲동두천 6명 ▲과천 3명 ▲가평 7명▲연천 23명이다.

    공개채용의 경우 다음달 16∼20일 원서를 접수해 오는 4월26일 필기시험을, 특별채용은 같은날 원서를 접수해 오는 6월28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 일부 시군은 시험 응시자격을 해당 시군내 거주자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거주지 제한 시군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는 지난 1일 이전부터 해당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만 응시가 가능하다.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는 시군은 공개채용의 경우 16곳(안산, 남양주, 광명, 시흥, 파주, 이천, 구리, 김포, 하남, 양주, 오산, 여주,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 특별채용은 11곳(의정부, 남양주, 광명, 시흥, 화성, 구리, 김포, 양주, 여주, 양평, 연천)이다.

    /이성모기자 lsm@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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